전남도립미술관, '뮤지엄 아이덴티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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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이 뮤지엄 아이덴티티(MI)를 결정해 12일 공개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의 MI는 영문 명칭(Jeonnam Museum of Art)의 이니셜 약자(JMA)를 건축·공간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예향 전남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미술관'을 상징한다.
MI는 응용 디자인이 쉽도록 개발돼 미술관 현판·안내판·표지판·현수막 등과 각종 아트상품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전남도립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예술의 개방성·다양성·생명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특화 교육과 아트 아카이브 구축으로 학술연구를 심화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 방침이다.
개관 기획전시로 남도 현대 미술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 전 등을 선보이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예향 전남의 자부심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부각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내년 개관은 이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옛 광양역사 1만1천5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다.
/연합뉴스
전남도립미술관의 MI는 영문 명칭(Jeonnam Museum of Art)의 이니셜 약자(JMA)를 건축·공간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예향 전남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미술관'을 상징한다.
MI는 응용 디자인이 쉽도록 개발돼 미술관 현판·안내판·표지판·현수막 등과 각종 아트상품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한다.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전남도립미술관은 현대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예술의 개방성·다양성·생명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특화 교육과 아트 아카이브 구축으로 학술연구를 심화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 방침이다.
개관 기획전시로 남도 현대 미술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 전 등을 선보이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예향 전남의 자부심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부각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내년 개관은 이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옛 광양역사 1만1천5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