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광역시, 기술보증기금과 11일 대구시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대구 지역 중소기업에 1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기술보증기금에 자금을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등으로 유동성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천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또 대구 지역 기술중소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 조정과 보증료 감면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