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 낮부터는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함흥, 원산, 개성, 사리원, 해주시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다가 점차 맑아지고, 그 외 지역은 흐리다가 개겠다고 전망했다.

비는 다음날까지 일시적으로 멈추었다가 오는 13일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31, 30
▲ 중강 : 구름 많음, 32, 20
▲ 해주 : 흐림, 30,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 29, 80
▲ 함흥 : 구름많음, 32, 20
▲ 청진 : 맑음, 29,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