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빈집 32곳 올해 하반기 정비…주차장·임대주택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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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는 14억원을 투입, 32채의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사람이 살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시가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조사한 결과 광주 지역 빈집은 총 2천281채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동구 404채, 서구 298채, 남구 614채, 북구 393채, 광산구 572채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자치구와 올해 9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된 빈집은 공영주차장, 마을커뮤니티센터,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