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초당 방류량 4천t으로 늘려…홍수기 제한수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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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이 수위 조절을 위해 방류량을 매일 늘리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오전 11시부터 충주댐 방류량을 초당 3천t에서 4천t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충주댐은 중부권 집중호우로 지난 3일 올해 처음으로 6개 수문을 개방해 초당 1천500t을 방류한 뒤 4일 2천t, 5일 3천t으로 방류량을 늘려왔다.
오전 11시 기준 충주댐 저수위(표고)는 139.49m이다.
수자원공사는 방류를 통해 우선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까지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초당 최대 7천t까지 방류 승인을 받았다"며 "향후 방류량은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댐은 초당 최대 1만6천200t까지 방류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오전 11시부터 충주댐 방류량을 초당 3천t에서 4천t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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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기준 충주댐 저수위(표고)는 139.49m이다.
수자원공사는 방류를 통해 우선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까지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초당 최대 7천t까지 방류 승인을 받았다"며 "향후 방류량은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절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댐은 초당 최대 1만6천200t까지 방류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