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옛한글문화학회, 8일 출범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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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구석구석 박물관 보물 탐험대' 운영
▲ 옛한글문화학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옛한글로 번역하다'를 주제로 학회 출범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옛한글은 오늘날에는 쓰지 않는 옛날 한글을 말한다.
옛한글문화학회에 따르면 선조들은 문화적 역량과 지식을 옛한글로 담아냈는데, 특히 여성과 하층민은 옛한글을 활용해 생각을 표현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태원지 이본 연구', '장서각 소장 공문도통의 번역 양상', '규장각 소장 종교 관련 옛 한글문헌의 조사', '서상기어록'(西廂記語錄)의 한글 주석의 표기와 어휘'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옛한글문화학회는 새로운 자료 발굴과 기존 자료 재해석 등 옛한글을 현대 한국어로 번역 및 연구하기 위해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회장), 심치열 성신여대 교수(부회장) 등이 모인 단체다.
▲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8일과 25일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구석구석 박물관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업무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본 뒤 전시관에서 문화재를 관찰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연합뉴스
▲ 옛한글문화학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문, 옛한글로 번역하다'를 주제로 학회 출범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문화소식] 옛한글문화학회, 8일 출범 기념 학술대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AKR20200806079300005_02_i.jpg)
옛한글문화학회에 따르면 선조들은 문화적 역량과 지식을 옛한글로 담아냈는데, 특히 여성과 하층민은 옛한글을 활용해 생각을 표현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태원지 이본 연구', '장서각 소장 공문도통의 번역 양상', '규장각 소장 종교 관련 옛 한글문헌의 조사', '서상기어록'(西廂記語錄)의 한글 주석의 표기와 어휘'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옛한글문화학회는 새로운 자료 발굴과 기존 자료 재해석 등 옛한글을 현대 한국어로 번역 및 연구하기 위해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회장), 심치열 성신여대 교수(부회장) 등이 모인 단체다.
▲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8일과 25일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구석구석 박물관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
![[문화소식] 옛한글문화학회, 8일 출범 기념 학술대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AKR20200806079300005_03_i.jpg)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