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6G 주도권 선점…이동통신 1등국 지위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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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비대면 디지털 사회의 핵심 인프라가 될 6G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미래 네트워크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빠른 추종자 성장모델에서 벗어나 선도적 개척자로 도약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에 이어 6G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해가겠다"며 "핵심 부품과 장비 국산화와 최고급 인재 양성으로 6G 시장에서도 이동통신 1등 국가의 지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한 "헬스케어와 교육·문화 등 8개 영역에서 30개 유망기술을 도출해 R&D(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R&D 기획 단계부터 규제를 찾아 이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진과 방사능, 감염병 등 국가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 출연 연구소의 위기 대응 역량도 강화하겠다"며 위기 상황별 전담 연구기관 지정을 통한 사전감시 기능 구축, 긴급 대응 연구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빠른 추종자 성장모델에서 벗어나 선도적 개척자로 도약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에 이어 6G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해가겠다"며 "핵심 부품과 장비 국산화와 최고급 인재 양성으로 6G 시장에서도 이동통신 1등 국가의 지위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한 "헬스케어와 교육·문화 등 8개 영역에서 30개 유망기술을 도출해 R&D(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R&D 기획 단계부터 규제를 찾아 이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진과 방사능, 감염병 등 국가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 출연 연구소의 위기 대응 역량도 강화하겠다"며 위기 상황별 전담 연구기관 지정을 통한 사전감시 기능 구축, 긴급 대응 연구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