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이 6일 코스닥시장에 재상장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솔브레인은 오전 10시 현재 가격상한폭(29.96%)까지 오른 26만2천원에 거래됐다.

분할 전 존속회사인 솔브레인홀딩스도 이날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설법인 솔브레인은 기존 솔브레인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솔브레인홀딩스로 사명을 바꾼 뒤 지난 6월 4일 변경 상장됐다.

지주사격인 솔브레인홀딩스는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담당한다.

[특징주] 솔브레인, 분할 재상장 첫날 상한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