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행 중 시내버스 불어난 물에 잠겨…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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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구조 대원들이 총 5명을 구조, 이 중 버스 기사 1명을 병원으로 옮겼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버스가 침수된 도로에서 운행하다 갑자기 물이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날부터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에 큰비가 내려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했다.
파주에서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일부 주민들이 인근 중·고등학교로 대피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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