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농경지 침수·유실 최소 774㏊…가축 폐사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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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이번 폭우로 774㏊의 농경지가 침수, 매몰, 유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농업 시설물도 비닐하우스 0.7㏊, 인삼 시설 0.5㏊, 축사 시설 0.5㏊가 피해 봤다.
돼지 농장 15곳(1천20마리)과 양계장 2곳(11만9천200마리)에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정확한 폐사 규모를 파악 중이다.
지금은 주택과 도로 등 생활시설 피해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상태여서 농업 분야 조사가 본격화 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종료 후 10일 이내 피해를 신고하지 못해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돼지 농장 15곳(1천20마리)과 양계장 2곳(11만9천200마리)에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정확한 폐사 규모를 파악 중이다.
지금은 주택과 도로 등 생활시설 피해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상태여서 농업 분야 조사가 본격화 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종료 후 10일 이내 피해를 신고하지 못해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농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