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립 '반디움독서실' 리모델링 후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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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서실은 1997년 한국점자도서관이 신축될 때 만들어졌다.
강동구의 유일한 구립 청소년독서실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해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행사에서 시설 노후화를 지적하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 독서실의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강동구는 당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원의 50%만 수용해 이 시설을 운영키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