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비 잦아든 경기도…비구름 접근해 강한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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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맛비가 잦아든 경기도에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접근하고 있어 다시 한번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가평 36.5㎜, 하남 24㎜, 포천 15㎜, 연천 12㎜, 과천 12㎜다.
광주, 군포, 수원, 안성, 여주 등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비가 내리지 않았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현재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접근하고 있어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침수 피해와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속되는 비로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역) 신둔도예촌∼여주역 구간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된다.
코레일은 당일 오전 하행 이천∼부발 구간에서 선로면을 지탱하는 흙이 빗물로 유실돼 상행 선로로 후속 열차를 운행했으나, 계속되는 비로 신둔도예촌∼여주역 상행 선로면도 유실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지하고 복구 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광주, 군포, 수원, 안성, 여주 등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비가 내리지 않았다.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현재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접근하고 있어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침수 피해와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속되는 비로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역) 신둔도예촌∼여주역 구간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된다.
코레일은 당일 오전 하행 이천∼부발 구간에서 선로면을 지탱하는 흙이 빗물로 유실돼 상행 선로로 후속 열차를 운행했으나, 계속되는 비로 신둔도예촌∼여주역 상행 선로면도 유실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지하고 복구 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