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500명 참여 '온라인 주민자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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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마포구민이면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교육으로, 주민 모두에게 온라인으로 개방된다.
이런 주민자치교육이 이뤄지는 것은 서울시 최초라고 마포구는 설명했다.
참여 신청은 이달부터 마포구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음달에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전송되는 개인별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이 온라인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면 연임 자격이 주어진다.
마포구는 민선7기 출범 후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정책소통플랫폼 '마포1번가'와 지역의 협치의제 발굴을 위한 공론장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1번가와 온라인 공론장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를 먼저 열었고, 실질적 주민자치의 역량과 질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가동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