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4호 마을도서관 '마음서랍' 신길7동에 개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호 마을도서관인 '마음서랍 마을도서관'의 개관식을 3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마을도서관은 신길7동 주민센터 5층에 253㎡ 규모로 들어섰으며, 개방형 독서·학습 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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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2022년까지 행정동마다 하나씩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동네마다 마을도서관을 만들어 내 집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방이자 아이들이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