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 국화 '백마' 올해 첫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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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창원산 국화 수출이면서 지난해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한국산 화훼류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뒤 이뤄진 첫 창원산 국화 수출이다.
창원시 화훼농가들은 우리나라 추석에 해당하는 양력 8월 15일 일본의 '오봉'(お盆) 명절 이전까지 '백마' 25만 본을 수출한다.
창원시는 1960년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화를 상업 재배한 곳이다.
지금도 전국 국화 생산량의 12%를 차지한다.
백마는 국내에서 육종한 품종으로 외국에 로열티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