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어려운 폭우"…수도권·중부 위기경보 `심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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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은 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올라가는 풍수해 위기경보 중 가장 높다. 중대본 비상대응 단계는 앞서 전날 오후부터 1∼3단계 중 가장 높은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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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부장인 진영 행안부 장관은 "모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상응하는 대응 태세와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인력·장비·물자 동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진 장관은 또 "강하고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리는 최근 기상 상황을 고려해 국민들이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작업을 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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