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코로나19 대응 좌담회, 86개국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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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미술관' 좌담회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소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안규철 작가,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 등 국내 미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술계 변화와 미술관 역할을 논의했다.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cimam.org)에 좌담회를 소개하면서 영문 자막이 들어간 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올렸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1962년 설립된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에는 미국 게티 미술관, 영국 테이트 미술관, 홍콩 M+미술관 등 86개국 242개 미술 기관이 가입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세계 각국 미술관 전문가들이 한국 미술계의 구체적 상황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코로나19 대응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