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투자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산업,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습니다. 조재호 마구로그룹 대표가 이끄는 K푸드 레스토랑 '분식'은 영국에서 어떻게 명소가 됐을까요. 조 대표의 발표 내용을 한경 프리미엄9에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투자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산업,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습니다. 신성환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한국이 지난해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하게 됨에 따라 우리 채권시장이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전 금통위원의 발표 내용을 한경 프리미엄9에 공유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유지되는 한, 질주는 계속된다."일본 도쿄 증시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은 14조엔을 넘어 5년 전의 12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수주잔고와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카이치 정권의 방위비 확대가 회사의 이익과 직결되는 구조다.시장에선 미쓰비시중공업이 조선·중공업 기업에서 벗어나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효율 발전용 가스터빈 수요 급증미쓰비시중공업은 지난 22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0.28% 오른 3969엔에 마감했다. 지난 3년간 주가 상승률은 566%에 달한다.주가 상승 배경에는 일본 정부의 군비 증강 기조가 자리하고 있다. 다카이치 정부는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미사일·함정·우주·사이버 분야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시장은 이를 일본 안보 정책의 구조적 전환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 해군이 군함 '모가미형' 개량형 도입을 결정하면서 일본 방산 장비의 해외 전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방산 호황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의 수주잔고는 사상 최대 수준인 약 13조2000억엔에 달한다. 회사 측은 2027년 3월기에는 수익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금 시장이 방산보다 더 주목하는 것은 에너지 사업이다. 특히 가스터빈 복합발전 부문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미국 제조업 회귀 흐름까지 겹치며 고효율 발전용 가스터빈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