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올림픽대로 옆 일부 차도 및 보행로가 물에 잠겨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올림픽대로 옆 일부 차도 및 보행로가 물에 잠겨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집중호우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3일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부터 올림픽대로 한강철교에서 당산철교 구간 양 방면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가양대교에서 한강대교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김포 방향은 반포대교 이전부터 진입이 제한된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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