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캠핑장 감염 성남부부 5세 딸도 확진…누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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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는 지난달 24∼26일 강원도 홍천의 모 캠핑장을 다녀온 뒤 29일 확진돼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부부의 딸은 부모가 확진된 후 이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 2일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해온 이모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홍천 캠핑장 관련 확진자는 이들 일가족 3명과 성남 모자, 김포 일가족 3명, 속초 부부 등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한편 성남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9명이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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