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워라밸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 161곳 선정…2년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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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정규직 비율, 장기재직 지원제도, 복지공간 운영, 육아지원제도 운영 실적, 가족친화·유연근무제 이용 실적 등을 검토해 심사했다.
선정된 기업은 만 18∼34세 서울 거주자를 신규 채용하면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9천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 1년간 조직문화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포상금 최대 1천만원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시는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에 서울형 강소기업 전용 채용관을 운영해 청년 채용을 도울 방침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