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광화문점 내 카우리 테이블에서 출판 상생 프로젝트 '뉴노멀 - 어제는 맞고 오늘은 틀리다' 특별전시를 오는 23일까지 연다고 3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코로나 19 사태를 맞아 지난 6월부터 100여명이 동시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광화문점의 명물 카우리 테이블을 소형 출판사들의 대표 도서 소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평범해서 위대한 사람들', '아프면 아프다고 왜 말을 못 해', '지금, 관계를 다시 돌아보다' 등 10개 주제별로 10종씩, 모두 100종의 책을 전시한다.

코로나 시대 이후 여행, 가족, 집 등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시각을 담은 책들로 대부분이 출간 종수 100종 이하의 중소형 출판사에서 발간됐다.

교보문고 '뉴노멀 - 어제는 맞고 오늘은 틀리다' 전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