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일 건강기능식품 ‘국민루테인’을 정상가(7800원) 대비 50% 할인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이마트 ‘국민건강 프로젝트’의 첫 상품이다.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힌다. 한정 판매 수량은 2만5000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에 ‘톰딕슨카페’ 국내 1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매장 내 의자와 테이블, 조명 등 집기를 톰 딕슨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채웠다. 영국을 대표하는 산업 디자이너인 그는 세계 3대 디자인 박람회인 프랑스 ‘메종&오브제’에 특별 디자이너로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철제 뼈대 위에 왕골을 감아 만든 ‘S체어’, 청동 구리로 디자인한 둥근 조명인 ‘미러볼’ 등이 대표작이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킥보드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 킥보드’를 판매한다. 서울 지역 4개 점포(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김포공항점)의 완구 매장에 판매 공간을 마련했다. 스위스 브랜드인 마이크로 킥보드는 가벼운 무게와 안정적인 주행감이 특징이다. 가격이 일반 킥보드보다 다섯 배 정도 비싸다. ‘미니핸즈 디럭스 LED’ 모델이 15만4000원, ‘맥시 T디럭스 LED’는 23만4000원이다.
LG생활건강의 뷰티 기기 브랜드 ‘CNP Rx 튠에이지’는 뷰티 기기 ‘스마트 LED 트리플 엑스퍼트’(사진)를 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탄력(고주파), 광채(갈바닉), 모공 집중(미세전류) 등 세 가지 관리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능별로 적합한 파장의 LED 빛을 피부에 비추는 방식이다. 에센스, 앰풀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5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