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硏 "인플레이션 전망에 금값 더 오를 수도…대비 필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硏 "인플레이션 전망에 금값 더 오를 수도…대비 필요"
    현대경제연구원은 미래 화폐가치가 하락할 것에 대비하는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수요 때문에 앞으로 금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며 대비가 필요하다고 2일 지적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금 온스당 2천달러 진입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금 가격 상승은 과거 금값 상승기에 나타난 세계 실물경제 지표 악화, 달러화 약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완화적 통화정책 등과 그 배경이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그러나 "자산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회피하려는 수요 등도 최근 금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기에 금값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인플레이션 헤지는 앞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질 것에 대비해 자금 일부를 화폐와 비슷한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바꿔놓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실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과 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자산 인플레이션 현상을 구분해 대처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요구된다"며 "경기 회복 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유동성을 흡수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물경제가 악화한 상황에서 금융·자산시장은 활황을 보이는 비동조화 현상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금융시장은 상승하는데 실제 실물 경제가 뒷받침해 주지 못하면 후에 자산가치 급락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로 인한 또 다른 경제 위기가 오거나 경기 회복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글로벌 전기차 판매 급증…"가솔린차 대체 트렌트 강화"

      전기차 보급이 ‘티핑포인트’를 넘어서며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구조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한 관련 정책 변화가 아니라 기술과 비용 경쟁력 개선에 기반한 시장 ...

    2. 2

      농심 라이필, 중국 왕라오지와 협약…콜라겐 2종 첫 수출

      농심이 왕라오지약업회사와 협력해 건강기능식품 '라이필'의 중국 수출에 나선다.농심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중국 왕라오지약업회사와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3. 3

      오뚜기, '짜슐랭·진짬뽕' 앰배서더에 박은영 셰프 발탁

      오뚜기는 중식라면 '짜슐랭'과 '진짬뽕'의 앰배서더로 박은영 셰프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오뚜기는 중식 분야에서 활동해온 박은영 셰프와 협업해 '셰프가 인정한 진한 맛'...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