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쌍방울 "상반기 온라인 매출 전기比 350% 뛰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쌍방울그룹 제공
    사진=쌍방울그룹 제공
    쌍방울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35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쿠팡 입점 등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쌍방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언택트) 판매가 주요 이슈로 떠올라 올해 한층 적극적으로 온라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5월에는 자체 쇼핑몰 '트라이샵'을 시작하기도 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지난달 무신사를 통해 출시한 '뉴트로 트라이' 제품도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꾸준하게 매출이 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의 급증으로 인해 새로운 판매채널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쌍방울, 상반기 온라인 매출 350% 증가

      ‘트라이’ 브랜드로 유명한 속옷 전문기업 쌍방울은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작년 하반기보다 350%가량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비...

    2. 2

      마스크 생산 中企 '우후죽순'

      중소기업들이 최근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마스크 생산에 우후죽순 뛰어들고 있다.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 마스크 대신 한국산 제품을 찾는 글로벌 수요도 늘고 있어, 올 하반기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

    3. 3

      韓·日 갈등 재점화 조짐에 모나미 강세

      지난해 증시를 달궜던 이른바 ‘애국테마주’로 다시 한번 돈이 몰렸다. 정부가 일본에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입장을 요구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져들었던 한·일 수출갈등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