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부통령, 백선엽 유족에 서한…"전쟁영웅 이상으로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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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별세한 고(故) 백선엽 장군의 부인인 노인숙 여사에게 애도 서한을 보내 "우리는 백 장군을 전쟁영웅 그 이상으로 존경한다"고 밝혔다.
28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서한에서 "미국은 한미동맹의 정신과 한미동맹의 바탕이 된 양국의 희생을 기억하며, 백선엽 장군의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특히 결정적인 다부동 전투에서 백 장군이 보여준 용기와 리더십은 여전히 전설과도 같다"며 "백 장군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진정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백선엽 장군은 최초 한미동맹을 형성하고 오늘날의 한미동맹이 있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표했다.
/연합뉴스
28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서한에서 "미국은 한미동맹의 정신과 한미동맹의 바탕이 된 양국의 희생을 기억하며, 백선엽 장군의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특히 결정적인 다부동 전투에서 백 장군이 보여준 용기와 리더십은 여전히 전설과도 같다"며 "백 장군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진정한 애국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백선엽 장군은 최초 한미동맹을 형성하고 오늘날의 한미동맹이 있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