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최 대사가 2012∼2015년 주제네바대사로 재직하면서 경제통상 외교의 핵심 업무를 담당했으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있는 제네바 활동 경험을 토대로 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선거전략 자문과 지원활동도 할 계획이다.
대외직명대사 제도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 직함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