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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닥' 운영사 비브로스, 172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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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172억원 규모의 투자(시리즈D)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기존 투자사인 유비케어뿐만 아니라 DS자산운용, 삼성벤처투자, LG유플러스,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참여했다.

    똑닥은 투자 유치를 계기로 환자와 병원을 잇는 서비스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의 진료를 제외한 병원 검색, 진료 예약접수,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 등을 모두 똑닥 앱을 통해 해결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올 하반기에는 병원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고 앱 내 진료비 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의 성장에 많은 기대감이 있다”며 “보험 서비스, 5세대(5G) 이동통신 등과 결합할 때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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