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의료인·자원봉사자 위한 감사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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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실·국장 간부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당시 대구를 돕기 위해 달려온 전국 2천500여명의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소방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회의에서 "지금 당장은 방역을 위해 곤란하지만 조만간 이같은 행사를 가질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기억 공간, 감사 공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와 별도로 지역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상류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 "취수원 이전이란 표현은 맞지 않고 다변화가 옳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호 이해와 배려, 과학적 검증, 합당한 보상'을 맑고 깨끗한 취수원 확보를 위한 세 가지 원칙으로 제시했다.
권 시장은 "다음 주쯤 환경부 용역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낙동강 물관리 관련)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8월 말까지는 큰 틀에서 (취수원 다변화 윤곽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권 시장은 회의에서 "지금 당장은 방역을 위해 곤란하지만 조만간 이같은 행사를 가질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한 기억 공간, 감사 공간도 준비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이와 별도로 지역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낙동강 상류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 "취수원 이전이란 표현은 맞지 않고 다변화가 옳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호 이해와 배려, 과학적 검증, 합당한 보상'을 맑고 깨끗한 취수원 확보를 위한 세 가지 원칙으로 제시했다.
권 시장은 "다음 주쯤 환경부 용역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낙동강 물관리 관련)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8월 말까지는 큰 틀에서 (취수원 다변화 윤곽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