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니페스트 9월 17일 개막…"오프라인 상영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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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니페스트 사무국은 28일 "여타 영화제들이 코로나19 이슈로 온라인 개최 등의 형식 변경과 축소 개최로 행사를 치렀지만 인디애니페스트는 기존 오프라인 개최 방식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성 애니메이터 작품 대상인 '독립보행', 학생 애니메이터 부문 '새벽비행', 아시아 작품 대상 '아시아로'로 구성됐던 경쟁 부문에 올해부터는 웹 애니메이션 부문 '랜선비행'이 신설됐다.
해외 초청 부문을 통해서는 스위스 특별전과 마이클 프레이 감독의 특별전이 마련된다.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하는 '랜선비행' 부문만 빼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입장 시 발열 체크, QR 체크인, 상영관 좌석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 상영 중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절차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