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명품숲에서 즐기는 신개념 생태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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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놀이체험과 결합
사전예매 통해 하루 100명만 체험 가능
사전예매 통해 하루 100명만 체험 가능
에버랜드가 자연 친화적 생태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시작한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가꾼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에코파크 개념과 연계된 약 9만㎡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포레스트 캠프에는 봄에는 분홍 철쭉과 노란 수선화가, 여름엔 청량한 녹음, 가을 단풍, 눈 덮인 겨울 소나무 등 34만여 그루 나무와 초화류가 사계절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문 프라이빗한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휴식을 즐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 '애니멀톡'이 현장에서 진행된다.포레스트 캠프 입구와 중앙을 둘러싼 1,100㎡의 연못에는 억새 군락지는 물론 창포, 부들 등 수생식물과 물장군, 물방개 등 신기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생태 교육 요소외에 물총 싸움, 공 놀이 등 흥미 요소를 가미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언택트 여가활동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의 개발 속도를 높여 왔다.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다양한 문화,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다. 1000 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다목적 잔디광장, 관람석까지 갖춘 야외 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학교, 기업 등의 단체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BMW그룹이 신차 '뉴미니 컨트리맨'의 세계 최초 공개행사 장소로 포레스트 캠프를 선정하고 생방송으로 중계할 만큼 잘 가꿔진 숲으로 인정 받았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8월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사전 예매를 통해 하루 100명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을부터는 평일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규 에버랜드 식물컨텐츠 그룹장은 "포레스트 캠프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 생태 보존과 관람 편의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이 공간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가꾼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에코파크 개념과 연계된 약 9만㎡규모의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포레스트 캠프에는 봄에는 분홍 철쭉과 노란 수선화가, 여름엔 청량한 녹음, 가을 단풍, 눈 덮인 겨울 소나무 등 34만여 그루 나무와 초화류가 사계절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문 프라이빗한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휴식을 즐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 '애니멀톡'이 현장에서 진행된다.포레스트 캠프 입구와 중앙을 둘러싼 1,100㎡의 연못에는 억새 군락지는 물론 창포, 부들 등 수생식물과 물장군, 물방개 등 신기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생태 교육 요소외에 물총 싸움, 공 놀이 등 흥미 요소를 가미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언택트 여가활동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의 개발 속도를 높여 왔다.
포레스트 캠프에서는 다양한 문화,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다. 1000 여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다목적 잔디광장, 관람석까지 갖춘 야외 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학교, 기업 등의 단체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BMW그룹이 신차 '뉴미니 컨트리맨'의 세계 최초 공개행사 장소로 포레스트 캠프를 선정하고 생방송으로 중계할 만큼 잘 가꿔진 숲으로 인정 받았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8월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사전 예매를 통해 하루 100명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가을부터는 평일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규 에버랜드 식물컨텐츠 그룹장은 "포레스트 캠프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 생태 보존과 관람 편의성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이 공간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