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 13일째 900명대…누적 22만6천명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째 900명대를 기록했다.

터키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27명 늘어난 22만6천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700∼800명 선으로 줄었다가 같은 달 중순 1천500명대까지 늘어난 후 차츰 감소했으나, 900명대에서 정체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7명 늘어난 5천613명으로 파악됐다.

터키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4만1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457만2천688건이라고 전했다.

전체 완치자는 20만9천487명으로 완치율은 약 92.7%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