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 달서구의회 지도부 3명에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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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복지시민연합은 27일 성명을 통해 최근 선출된 부의장 등 대구 달서구의회 지도부 3명의 사퇴를 촉구했다.
시민연합은 "최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대국 부의장은 막말과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받고 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뇌물공여죄로 최근 벌금 500만 원을 받은 김화덕 운영위원장, 사상 유례없는 5분 발언 '복붙(복사하여 붙이기)' 사건으로 전국적 비아냥을 받은 홍복조 복지문화위원장도 동반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시민연합은 "달서구민과 대구시민에게 지방의회 불신을 넘어 자괴감까지 주는 이들의 선출은 자리 나눠 갖기 셈법만이 흥정 대상이 된 그야말로 야합 수준의 몰염치"라고 강조했다.
또 "부적격 의원을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선출한 달서구의회를 규탄하며 이들이 사퇴하지 않으면 주민들의 큰 저항에 부딪혀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시민연합은 "최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안대국 부의장은 막말과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받고 있다"며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뇌물공여죄로 최근 벌금 500만 원을 받은 김화덕 운영위원장, 사상 유례없는 5분 발언 '복붙(복사하여 붙이기)' 사건으로 전국적 비아냥을 받은 홍복조 복지문화위원장도 동반 사퇴하라"고 덧붙였다.
시민연합은 "달서구민과 대구시민에게 지방의회 불신을 넘어 자괴감까지 주는 이들의 선출은 자리 나눠 갖기 셈법만이 흥정 대상이 된 그야말로 야합 수준의 몰염치"라고 강조했다.
또 "부적격 의원을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에 선출한 달서구의회를 규탄하며 이들이 사퇴하지 않으면 주민들의 큰 저항에 부딪혀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