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용 전북도의원 "도민 하늘길 군산∼제주노선 운항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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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용 전북도의원(군산 3)은 27일 "도민의 하늘길이던 군산공항 제주 노선이 올해 2월 이후로 5개월째 운항 중지된 상태"라며 노선의 즉각 운항 재개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제3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산공항은 하루 3편의 노선 운항에 불과하지만, 상징적 지위는 그 이상 의미를 지닌다"면서 전북도에 적극적인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군산공항은 제주를 왕래하는 단일노선 체제로 대한항공 1편, 이스타항공 2편 등 하루 3편이 운항해 왔다.
파산 위기를 맞은 이스타항공은 올해 초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고, 대한항공도 10월 말부터 운항 중단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우선 대한항공 1편만이라도 최대한 빨리 운영을 재개해야 한다"며 "이유가 적자 노선인 만큼 전북도는 추가 손실보전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대한항공 측과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저비용 항공사들의 군산공항 입성을 위한 유인책 마련, 일방적 운항 중지를 막을 수 있는 가칭 '군산공항 운영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연합뉴스
조 의원은 이날 제3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산공항은 하루 3편의 노선 운항에 불과하지만, 상징적 지위는 그 이상 의미를 지닌다"면서 전북도에 적극적인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군산공항은 제주를 왕래하는 단일노선 체제로 대한항공 1편, 이스타항공 2편 등 하루 3편이 운항해 왔다.
파산 위기를 맞은 이스타항공은 올해 초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고, 대한항공도 10월 말부터 운항 중단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우선 대한항공 1편만이라도 최대한 빨리 운영을 재개해야 한다"며 "이유가 적자 노선인 만큼 전북도는 추가 손실보전 방안을 강구해서라도 대한항공 측과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저비용 항공사들의 군산공항 입성을 위한 유인책 마련, 일방적 운항 중지를 막을 수 있는 가칭 '군산공항 운영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