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이인영 통일장관 임명 입력2020.07.27 13:09 수정2020.07.27 13:0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 45분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장관의 임기가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에서 이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다만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이 장관의 자료제출 미흡 등을 비판하며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호영 "북한에 5억불 제공 합의서 서명"…박지원 "사실 아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7일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4·8 남북 합의서에서 당시 남한 측 특사였던 박 후보자가 북한에 5억달러를 제공하는 내용에 서명했다는 미래통합... 2 통합 "실정 덮으려는 실정"…수도이전 선긋기 속 대응 부심 정진석·김병준, 연일 '논의 촉구'…지도부 "소수 의견" 미래통합당이 여권발(發) 행정수도 이전론에 대한 대응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당내 일부 충청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찬성 목소리가 나오지만, 당 차... 3 박지원 "대북 송금과 무관…정부돈 1달러도 안들어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7일 "저는 북한에의 불법 송금과 관계가 없다"며 김대중 정부 당시의 대북송금 연루를 거듭 부인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