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113명 중 해외유입 86명…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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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115일 만에 100명을 넘겼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선원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이날 오전 귀국한 우리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상당수 나왔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86명으로, 지역사회 발생 27명의 3배를 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115일 만에 100명을 넘겼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선원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이날 오전 귀국한 우리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상당수 나왔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86명으로, 지역사회 발생 27명의 3배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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