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풍·덕수리, 정부 '행복농촌'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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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안덕면 덕수리가 '행복농촌'에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신청한 전국 2천106개 마을 중 서귀포 지역의 신풍리(이장 강인식)·덕수리(이장 송창현)가 마을만들기 부문에서 행복농촌 마을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빙떡체험·감물체험 등 상시체험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덕수리는 제주의 전통의 철기 제작기법인 '불미공예'(도 무형문화재 제7호), 방앗돌 굴리는 노래 이야기를 반영한 마을 문화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시군 중 마을만들기 부문에서 2개 마을이 선정된 것은 서귀포시뿐이다.
이로써 신풍리와 덕수리는 오는 8월 27일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28개 마을 모두 대통령·국무총리·농식품부장관·농어촌공사장 표창 시상대상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풍리와 덕수리의 행복농촌 선정은 '시민 중심 행복 도시'라는 시정 목표에 맞게, 중앙정부로부터 행복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신청한 전국 2천106개 마을 중 서귀포 지역의 신풍리(이장 강인식)·덕수리(이장 송창현)가 마을만들기 부문에서 행복농촌 마을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빙떡체험·감물체험 등 상시체험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덕수리는 제주의 전통의 철기 제작기법인 '불미공예'(도 무형문화재 제7호), 방앗돌 굴리는 노래 이야기를 반영한 마을 문화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시군 중 마을만들기 부문에서 2개 마을이 선정된 것은 서귀포시뿐이다.
이로써 신풍리와 덕수리는 오는 8월 27일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본선에 진출한 28개 마을 모두 대통령·국무총리·농식품부장관·농어촌공사장 표창 시상대상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풍리와 덕수리의 행복농촌 선정은 '시민 중심 행복 도시'라는 시정 목표에 맞게, 중앙정부로부터 행복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