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도시설 69개소 안전성 검사…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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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최근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사례와 관련해 지역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24일 밝혔다.
평창군은 여과지와 침전지 등 정수시설과 가압장, 배수지 등 수도시설 69개소에 대해 환기구 방충망 설치 여부와 유충 서식 확인, 점검구 곤충 유입 가능성 등을 점검한 결과 수돗물 및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군은 유충 발생 차단을 위해 미세 방충망을 임시 설치하고, 등기구를 야간에 소등해 곤충 접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향후 반영구적 스테인리스 미세 방충망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주민들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평창군은 여과지와 침전지 등 정수시설과 가압장, 배수지 등 수도시설 69개소에 대해 환기구 방충망 설치 여부와 유충 서식 확인, 점검구 곤충 유입 가능성 등을 점검한 결과 수돗물 및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군은 유충 발생 차단을 위해 미세 방충망을 임시 설치하고, 등기구를 야간에 소등해 곤충 접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향후 반영구적 스테인리스 미세 방충망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주민들 불안감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