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방문·다단계 판매업체 8월 일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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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방문·다단계판매업체 시도별 지점과 홍보관 현황을 파악해 8월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사처럼 고정된 하나의 사업장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을 불러 판매하는 방문판매업 특성을 고려해 지점과 홍보관의 현황을 먼저 조사한다.
이어 현황파악 자료를 토대로 공정위와 지자체가 방문판매업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공정위는 특수판매공제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 등을 통해 신고된 홍보관 정보도 지자체와 공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방문·다단계판매업체 시도별 지점과 홍보관 현황을 파악해 8월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사처럼 고정된 하나의 사업장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사람을 불러 판매하는 방문판매업 특성을 고려해 지점과 홍보관의 현황을 먼저 조사한다.
이어 현황파악 자료를 토대로 공정위와 지자체가 방문판매업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공정위는 특수판매공제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 등을 통해 신고된 홍보관 정보도 지자체와 공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