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26개 학교 등교 못 해…제주에 14곳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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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4일 전국 2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전날(23곳)보다 3곳 늘었다.
경기에서 2곳, 서울과 광주에서 1곳씩 추가됐고, 서울 초등학교 1곳이 등교 수업을 재개하며 통계에서 빠졌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에서 등교 수업 중단 학교가 14곳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내 학교들이 등교 수업을 중단한 여파다.
경기(고양시·용인시) 4곳, 서울(중구·강남구·송파구) 3곳, 광주(서구·북구) 3곳, 부산(사상구) 2곳도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늘었다.
코로나19 양성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변함없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조정 학교는 전날(23곳)보다 3곳 늘었다.
경기에서 2곳, 서울과 광주에서 1곳씩 추가됐고, 서울 초등학교 1곳이 등교 수업을 재개하며 통계에서 빠졌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에서 등교 수업 중단 학교가 14곳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내 학교들이 등교 수업을 중단한 여파다.
경기(고양시·용인시) 4곳, 서울(중구·강남구·송파구) 3곳, 광주(서구·북구) 3곳, 부산(사상구) 2곳도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62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늘었다.
코로나19 양성 교직원은 누적 13명으로 변함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