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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뚫렸다…러시아 선원 집단감염에 내국인 감염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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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사진=연합뉴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사진=연합뉴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해당 선박에 승선했던 내국인까지 감염이 속출하는 등 방역망이 뚫렸다.

    24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선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에 올랐던 수리업체 직원 내국인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선박 수리업체 직원인 부산 15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페트르원호 연관 내국인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추가 확진된 이들 5명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해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

    해당 선박은 이달 8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 접안했다. 입항 당시 승선 검역에서는 유증상자가 없었다. 선박 수리업무에 관여한 157번 확진자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직장 동료 5명이 추가 확징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제기된다.

    페트르원호를 포함해 지난 한 달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8척에서 총 78명의 러시아 선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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