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30대 맨홀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입력2020.07.23 07:15 수정2020.07.23 07: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3일 오전 4시 20분께 대구시 달서구 본동 도로변에서 A(35)씨가 맨홀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 당시 사각형 맨홀 뚜껑이 젖혀진 상태에서 A씨가 깊이 1m가량 맨홀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소지품이 맨홀 안으로 떨어지자 주우려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부산 백양산서 불…2시간 만에 진화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23일 오후 5시 10분께 백양산에 화재가 나면서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차량 29대, 인력 140명 등을 투입했다. 불은 이날 오후 7시5분께 완... 2 시흥 목재 가공 공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경기 시흥시 안현동에 있는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23일 오후 4시16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있던 공장 관계자 1명도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 3 눈 깜빡임으로 논문 썼다…'광주대 스티븐 호킹' 감동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같이 근육 질환으로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환경에서도 눈빛만을 이용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장애인 학생의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5살 때부터 ‘근이영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