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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울고’ 반도체 ‘웃고’…2분기 실적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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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현대·기아자동차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양사 모두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아래 놓였지만, 실적은 정반대였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배성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현대자동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했던 1분기와 달리 코로나19 팬데믹 악재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판매량도 무려 40만대, 비율로 따지면 36%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국내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감소폭을 줄였습니다.

    현대차는 하반기 투싼 등 신차를 대량으로 출시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제네시스의 판매 비중을 늘릴 것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현대자동차 관계자

    "하반기에도 싼타페 개조차와 신형 투싼의 SUV 차종을 비롯하여, G70 개조차와 GV70 등의 제네시스 신차 출시를 통해 제품 믹스 개선 지속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동차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악재에 신음하고 있는 반면 반도체 업계는 언택트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에 육박하는 깜짝 실적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오히려 재택근무나 온라인 교육 수요를 늘려, 서버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하겠지만,

    주요 국가들이 부분적인 경제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수요 개선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배성재입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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