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방문자 11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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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이날 발표한 신규 확진자에는 전날 저녁에 확진돼 구가 공지하지 못한 이들까지 포함돼 있어 23일 확진된 환자는 9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시 집계에서는 전날까지 송파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는 누적 7명이었다. 첫 확진자는 20일에 나왔다.
구는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정확히 밝혔지만, 추가 확진자들의 정확한 확진 날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송파구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이 교회 방문자 136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였으며 검사 결과는 아직 다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이호규기자 donni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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