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부산, 안산서 미드필더 이래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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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래준은 지난해 일본 J2(2부)리그 도치기 SC를 거쳐 안산에 입단했다.
K리그 통산 16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부산의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동래고(U-18) 출신인 그는 현재 부산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준·김진규와 유스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구단은 세 사람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래준은 "부산 유스로 있다가 다시 돌아와 느낌이 색다르다.
팀을 위해 희생하고 선후배들과 함께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