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꿈지기는 중·고교생의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의 동아리 활동(사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1000여 명을 선발해 5개월간 다양한 체험을 한 뒤 문화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를 준다. 업계 대표 전문가를 모아 구성한 ‘마스터멘토’와 CJ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특강도 제공한다.
CJ나눔재단은 “교육불평등이 대물림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2005년 7월 설립됐다. 온라인 기부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 4600여 개 공부방을 중심으로 150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해왔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