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카자흐스탄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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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연수1동에 사는 카자흐스탄 국적 A(23·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달 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
그는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2·3차 검사를 받았지만, '미결정' 판정이 나왔다.
이후 전날 진행한 4차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78명이다.
/연합뉴스
A씨는 이달 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
그는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2·3차 검사를 받았지만, '미결정' 판정이 나왔다.
이후 전날 진행한 4차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 당국은 A씨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를 포함해 모두 37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