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양 등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양(32도)과 신의주(33도), 중강(34도), 강계(34도) 등은 낮 최고기온이 32∼34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평성·청진·함흥·원산·라선·남포 지역이 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강계·혜산시는 개였다가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32, 10
▲ 중강 : 맑음, 34, 10
▲ 해주 : 구름많음, 28, 20
▲ 개성 : 구름많음, 28, 20
▲ 함흥 : 맑음, 31, 0
▲ 청진 : 맑음, 28,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