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의원들 뉴딜 토론회서 사진만 찍고 '우르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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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도 등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전북형 뉴딜 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2시께 행사에 앞서 토론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일부 도의원은 사진이 잘 나오는 '명당'으로 서로 잡아당기며 "00 의원, 사진은 찍어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행사장에는 다른 일정 때문에 뒤늦게 도착한 송지용 도의장과 안호영 도당위원장, 성경찬 민주당 원내대표 등만 남은 촌극이 벌어졌다.
특히 K 의원은 책상에 놓인 토론 자료를 거들떠보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