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8월 8일∼10월 8일 채기선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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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어머니의 품처럼 사시사철 제주를 품고 있는 한라산의 여러 얼굴이 화폭에 담겨 선보인다.
김만덕기념관은 다음 달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채기선 작가 초대전 '포옹(抱擁) 한라산과 이어도를 꿈꾼다'를 연다.
김만덕기념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뜨거운 태양 볕에도 모진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제주를 안아주고 품어주는 한라산을 담아낸 작품으로 꾸며진다.
작품 속 한라산은 소용돌이 치는 구름 속에서도,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 속에서도, 붉은 태양 속에서도, 묵묵히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지켜주고 함께 물들어간다.
고두심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시대의 김만덕이, 그때도 지금도 그 자리에서 지켜주고 있는 한라산이 '같이'를 위해 제주를 품었던 마음을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
김만덕기념관은 다음 달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채기선 작가 초대전 '포옹(抱擁) 한라산과 이어도를 꿈꾼다'를 연다.
김만덕기념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뜨거운 태양 볕에도 모진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제주를 안아주고 품어주는 한라산을 담아낸 작품으로 꾸며진다.
작품 속 한라산은 소용돌이 치는 구름 속에서도,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 속에서도, 붉은 태양 속에서도, 묵묵히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지켜주고 함께 물들어간다.
고두심 김만덕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시대의 김만덕이, 그때도 지금도 그 자리에서 지켜주고 있는 한라산이 '같이'를 위해 제주를 품었던 마음을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